지구를 지켜야 하는 개인의 책임에 대해 다룬 <마지막 선택(The Last Choice)>는 시와 인터랙티브 영상이 혼합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작품은 현재 상황의 급박함을 상기시키며, 개인의 사소한 행동이 인류의 운명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The Last Choice is an experience combining poetry and interactive video exploring our individual responsibility to save the planet. It highlights the urgency of the situation and how our small actions can make a huge difference in the fate of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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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택(The Last Choice)>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개인적 책임을 탐구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종종 기후변화의 주된 책임이 대기업들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실일 수 있지만 이네즈는 개인으로부터, 즉 우리들로부터 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실천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네즈의 <마지막 선택(The Last Choice)> 인터랙티브 영상 안에는 ‘당신의 경험을 직접 선택해보세요(Choose your own experience)’란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품 안에 있는 메시지를 새로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이러한 상호작용성이 관객들을 참여시키는 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작품 전반에 걸쳐 내레이션 되는 시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세계 여러 곳들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은 곳들에 대해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이를 상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The Last Choice was created with the intention of exploring our personal responsibility to combatting climate change. We are often told that the main responsibility lies with big corporations and businesses, which may be true in the long run, but I believe that change needs to start lower down – with us; not only in how we can implement it into our daily lives but in activism and education around the topic.
I decided to use a choose your own experience as I feel that the interactivity of the work is useful in keeping audiences engaged, it could also serve as a lever in an attempt to introduce new audiences to the messages within the piece. The spoken word poems throughout the project are used to highlight the urgency of climate change and its effects on different groups around the world, which I think is very important as in the western world we tend to forget about those already being affected.